기사 메일전송
황은성 안성시장, “찾아가는 기업애로 청취” 지속행보 - 황은성 안성시장, 미양 농공단지내 입주업체 찾아 애로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17-06-14 13:08:00
기사수정
    황은성 안성시장, 미양 농공단지내 입주업체 찾아 애로사항 청취
[시사인경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5시 미양면 구수리에 소재한 미양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안성2공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정동관 미양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2공장 김진만 공장장은 “농공단지 외곽 안전휀스 정비 및 법면 배수로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어 정비를 건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가정 친화적인 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양농공단지내 잔여 공장부지에 추가 공장동 신설 계획이 있어 전기와 상수도인입 용량을 증대해야 하는 상황으로 시차원에서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양농공단지운영협의회 이긍채협의회장도 미양농공단지가 조성된지 30년이 다 돼 최초 조성당시 시설이 많이 노후화 돼 정비가 필요한 실정으로 단지내 입주기업이 모두 식품관련 업종이라 주변환경이 깨끗함을 중요시 하고 있어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적극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279
  • 기사등록 2017-06-14 13: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