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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청정과 공존으로 미래 연안가치 창출한다 - 15일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제7회 연안발전포럼’개최
  • 기사등록 2017-06-1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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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시사인경제]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 제주 서귀포 켄싱턴 리조트에서 ‘청정과 공존을 통한 미래 연안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제7회 연안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안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연안방재학회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한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이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이 함께 모여 지속가능한 연안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 행사에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들의 삶의 터전인 연안은 최근 과도한 개발로 인해 빠르게 침식되며 회복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정’과 ‘공존’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연안침식 대응방안 등 연안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논의를 진행하고자 했다.

해양수산부 차관과 제주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철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우리나라 해양의 중요성과 보호’라는 주제의 기조강의와 국내외 연안관리 현황, 연안침식 대응 정책 방향에 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포럼 개최지인 제주도 지역의 연안관리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제주도 해수면 상승 추이 및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 다음날인 16일에는 제주도의 연안을 답사하며 연안관리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20.5만㎡ 넓이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크루즈 입출항 시설과 해군 기지를 건설한 사례인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후 서귀포시 사계항 서쪽 해변가에 위치한 ‘사계지구 연안정비사업지역’을 방문해 한때 연안침식과 모래날림이 심했으나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해변으로 변신한 성공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김광용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은 “소중한 삶의 공간인 연안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가꾸어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 포럼을 통해 우리 연안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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