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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위원·관계자 등 38명을 초청해 주민자치협의회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전주에서 열렸던 두 도시 간 교류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정명례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수원의 주민자치 우수마을 행궁동 일원을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생태교통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해 지난 2013년 친환경 생태교통 도시의 모델을 제시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행궁, 방화수류정 등 수원의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본 두 도시 위원들은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하며 공동 응원전을 펼쳤다.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송재등 회장은 “수원과 전주는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서로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발전시켜 두 도시의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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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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