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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양택지개발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아양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의 입주초기 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성 중인 택지개발사업 및 공공주택사업의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입주자(또는 임차인) 대표, 사업시행자(LH), 경기도· 시·군 관계공무원, 교육청 등 관계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이다.

아양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인 A1블록에 540세대가 이미 입주한 상태이고, B4블록(963세대), B-3-2블록(545세대), C1블록(688세대)이 각각 올 12월과 내년 6월에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 9일에는 입주자 대표, 사업시행자(LH), 경기도 · 안성시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제1회 아양택지개발지구 입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협의사항은 ▲택지지구 내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저감방안 ▲불법 주정차 단속, 버스정류장 신설, 노선확대 ▲도로공사 조속 준공, 현장정리 ▲완충녹지 수목식재 등 환경정비 ▲백성초교 개교에 관한 사항 등으로

운영기간은 공동주택 최초 입주에서부터 입주 후 3년까지이고, 연 2회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 요구사항 및 기반시설, 공공시설 등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입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전 해소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는 향후 아양지구에 입주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별 예산반영·사업추진 등 진행상황을 파악·점검하는 것인 만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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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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