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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시민 퍼레이드 시상식이 지난 4일 오전 수원문화재단 접견실에서 열렸다.




시민 퍼레이드 대상팀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토끼 잡는 거북이’팀이 선정되었다. 대상팀을 60여명의 초‧중‧고교생 청소년 외발자전거 동아리로 현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스포츠동아리에 소속되어 있다.




이어 최우수상은 보부상 컨셉으로 전통시장 알림이 퍼포먼스를 펼친 수원시 상인연합회(회장 최극렬)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경기대학교 및 재수원 외국인교민회가 각각 받았다.




특히 경기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대규모 모형 장안문을 제작하여 수원시의 역사와 전통을 돋보이게 퍼레이드를 연출했고, 12개국 13개 교민회로 구성된 재수원 외국인교민회는 70여명이 참여하여 세계전통악기 공연 및 민속춤 등을 선보였다.




이번 시민퍼레이드는 50주년을 기념해 50개 팀이 2천여명 이상의 시민, 학생, 기업 및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화성에서 춤추다'를 테마로 참여자는 물론 수원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9월 28일 오후2시부터 시작된 '정조대왕 능행차'에 이어 펼쳐진 시민퍼레이드는 공모경연 형태로 진행했으며, 전문평가단 및 시민평가단 12명이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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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6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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