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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어울림 한마당축제 잔치 열어 -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화합의 날 가져
  • 기사등록 2017-06-12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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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아트팜콘서트 잔치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한정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과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어울림 한마당축제인 그린아트팜콘서트 잔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와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 그린농업대학 동문들 간의 교류 확대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우리지역 농산물을 직접 키운 농부들이 판매하는 농산물장터와 먹거리장터, 프리마켓, 문화콘서트, 경매 및 추첨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행사 전 나눔 물건을 기부 받아 동문과 지역민들의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그린아트팜콘서트에서는 밤하늘과 어울러진 작은 음악콘서트라는 주제로 열수풍물패의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7080가수 철민을 초청 감성음악을 들려주어 마음의 여유와 휴식, 낭만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그린프리마켓은 이번 첫 ‘잔치’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마켓을 상시 운영하며 2017년에는 총 5회 운영할 계획이고,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동문회가 더 발전되고 화합하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는 2006년 그린농업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84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돼 있고 1인 1자격증 갖기, 1인 1특기활동, 1인 1명품농장 가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590-2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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