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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남양주시 지금동 사랑의 걷기대회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걷기연맹 지금동지회에서 주관한 '제8회 가운 · 수석 · 지금 사랑의 걷기대회'가 지난 10일 가운천과 왕숙천 일대에서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산뜻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900여 명이 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고 아이 손을 꼭 잡고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과 친구와 함께 참여한 학생들, 산책삼아 걸음하신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라는 남양주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가운천과 왕숙천 수석교를 반환하는 5km 구간의 걷기코스를 따라 건강한 슬로라이프를 즐기는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구슬땀을 흘리며 반환점을 돌아온 주민들을 맞이한 것은 걷기연맹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으로,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사랑의 걷기대회는 하나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양범석 지금동걷기지회장은 “여덟 번째를 맞는 지금동 사랑의 걷기대회가 건강한 삶의 중심에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고 박재영 지금동장은 “슬로라이프의 메카인 남양주시를 알리는 다채로운 힐링프로그램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이날을 정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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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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