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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매개감염병 예방 등 하절기 일제방역소독 강화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방역기동반을 조기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보건소 및 각 읍·동별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공공주택, 대형건물, 사회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지하 집수정, 정화조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모기유충 및 성충을 박멸하고 있으며, 최근 이상고온으로 인한 민원 증가에 따라 취약지역 및 민원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순회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실시해 일본뇌염 발생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조기 방역소독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 5월 동안 채집된 모기 개체수가 작년 대비 약 45∼65% 감소했다.

또한 친환경 방역을 위한 물리적 방제기(포충기)를 확대 설치(총 643대 운영중)해 화학적 살충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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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9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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