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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이용자 월 평균 50만 명 돌파 - 수원시 모든 시내버스에서 이용 통신사와 무관하게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
  • 기사등록 2017-06-08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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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내버스에 부착된 ‘Free WiFi’ 스티커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지난 2012년 도입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 월 평균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는 현재 관내 전체 시내버스 1048대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월 평균 이용자 수는 2015년 30만 5000명, 2016년 47만 6000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4월까지 월 평균 50만 9000명이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를 통한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2015년 18.4TB(테라바이트), 2016년 27TB에 이어 올해는 4월 기준 31TB를 기록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Free WiFi’ 스티커가 부착된 수원시 시내버스에서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SUWONWiFi’를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물론 버스정류장, 관광지, 공공기관 등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통신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내버스 외에도 동 주민센터·도서관 등 공공기관 84개소, 버스 정류장 55개소, 아동·청소년·노인 복지시설 42개소, 화성행궁 등 관광지 12개소 등 220개소에서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 전송)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WiFi@Suwon’을 선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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