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대륙붕 개발을 위한 탐사권 설정 추진 - 국내 대륙붕 제8광구 및 6-1광구 북부지역 탐사권 설정 공모 공고
  • 기사등록 2017-06-07 14:06:00
기사수정
    국내 대륙붕 광구도 및 주변해역 유/가스전
[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 중 국내 대륙붕 제8광구 및 제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설정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공모를 7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륙붕 탐사 및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저광물자원개발법에 따라 출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저조광권(탐사권·채취권)의 설정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탐사권 출원은 국내외 법인 모두 가능하며, 정부는 관심 기업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공모절차를 통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관련 서류를 구비한 탐사권설정 출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위원회에서 자금력, 기술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조건 등의 협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의 심의를 거쳐 금년 하반기 중에는 최종적으로 탐사권설정이 허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에 공모를 실시하는 제8광구 및 제6-1광구 북부지역은 포항시 부근 동해상에 위치한 지역으로 ‘07년부터 ’16년말까지 10년간 석유공사(50%)와 호주의 우드사이드社(50%)가 공동으로 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경제성 있는 석유 및 가스의 부존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탐사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탐사권이 설정되면, 향후 최장 10년간 추가적인 탐사와 시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내 대륙붕 개발은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과의 해양주권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연관산업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큰 사업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륙붕에는 탐사에 성공한 2개의 생산 광구(동해 가스전 1,2)가 있으며, ‘04년부터 현재까지 천연가스 약 382만톤, 초경질원유 약 3백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064
  • 기사등록 2017-06-07 14: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4.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