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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수원시의회 의원·직원 대상으로 인권특강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열었다.

시의원·직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은 ‘인권 존중과 인권도시 수원’을 주제로 한 문경란 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권의 의미, 인권행정과 시의원의 역할, 인권침해·차별사건으로 본 인권감수성 등을 강의한 문 이사장은 “인권은 성별, 인종, 장애 여부, 국적 등과 관계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갖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보장돼야 하는 권리”라며 “인간 존엄성에 필수불가결한, 실정법을 넘어선 도덕적 권리”라고 설명했다.

문 이사장은 또 “인간의 존엄은 나와 다른 사람이 다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이라는 기초 위에서 출발한다”면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배제·차별받지 않고, 멸시당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체면과 자존감에 손상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인권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인권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의원들이 인권 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인권교육이 수원시에 인권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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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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