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학입시설명회 1,500여명 몰려 성황 - 용인시, 대입지원전략 특강과 1:1 상담 등 실시
  • 기사등록 2017-06-05 15:37:00
기사수정
    입시설명회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지난 3일 기흥구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개최한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등 1,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입시전문가들은 2018학년도 및 2019학년도 입시 제도를 분석해 효과적인 대학입시 준비전략을 소개했다.

진로진학상담사 20명이 실시한 1대1 진학컨설팅에는 선착순 200명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소재한 주요 대학의 상담부스들에도 학생들이 몰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입시정보 속에서 꼭 내게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게 참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지원전략을 짚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의 강의도 마련돼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시에서 학부모의 고민도 해결해 주는 이런 설명회를 마련해 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변하는 입시 제도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도록 대학입학 지원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성공적으로 입학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033
  • 기사등록 2017-06-05 15: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