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성공 추진 위한 민·관 협치 방안 모색 - 2017년 고양시 기업·경제인 워크숍 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17-06-05 12:38:00
기사수정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성공 추진 위한 민·관 협치 방안 모색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1일과 2일 충청북도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단체 및 기업인, 시 의회 중소기업진흥연구회,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경제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에 대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등 관내 기업 유형별 참여 및 협력방안 토의를 진행하는 한편, 기업애로 해소 방안 논의,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교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의 비전과 전략 ▲새 정부 정책방향에 입각한 고양시 SWOT 분석 ▲주요 핵심 사업별 추진 현황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기업인의 다양한 제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 시장은 “관내 기업·경제인 모두와 고양시가 상호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인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는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고 제언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고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에 기업·경제인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양시와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리적 이점과 도시기반 인프라의 특·장점을 지닌 미래산업의 메카이자 통일 한국의 거점도시로서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027
  • 기사등록 2017-06-05 12: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