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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큐영화의 ‘미래 주역’을 모십니다 - DMZ다큐영화제, 오는 15일까지 한국경쟁, 청소년경쟁 부문 출품 공모
  • 기사등록 2017-06-05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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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할 한국경쟁과 청소년경쟁 부문 출품작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품대상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한국경쟁부문은 한국 국적의 감독이 제작했거나 한국에서 제작된 장·단편 작품이다. 청소년경쟁부문은 한국 국적의 중·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의 청소년이 제작한 40분 미만의 작품이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본선심사를 통해 최우수 한국 다큐멘터리 상(상금 1천만원)과 심사위원 특별상(상금 5백만원), 청소년경쟁은 최우수상(상금 1백만원)과 우수상(상금 5십만원)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출품신청서는 이메일(program@dmzdocs.com)로 제출하면 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에는 그 동안 총 57편의 한국다큐영화가 한국경쟁부문에, 37편의 작품이 청소년경쟁 부문에 상영됐다.

한국경쟁 부문 수상작 중 극장개봉까지 이어진 작품으로는 한국다큐영화의 대중화를 이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진모영 감독, 6회 관객상 수상)>를 비롯해 <산다(김미례 감독, 5회 최우수 한국 다큐멘터리상)>, <망원동 인공위성(김형주 감독, 5회 관객상 수상)>이 있다.

또한 <불온한 당신(이영 감독, 7회 심사위원 특별상)>과 <공동정범(김일란, 이혁상 감독, 8회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 관객상)>은 많은 기대 속에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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