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수원 청소년들이 앞장서 동해 표기 알리기 캠페인 ‘우리바다 동해를 되찾자!’ 활동을 실시한다.




이 활동은 수원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회(이하. 수고협)가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수고협은 수원시내 고등학교 20개교 학생회장단 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2011년부터 독도사랑 캠페인, 동북공정 알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문화를 선도하고 청소년 및 시민의 역사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31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권선청소년수련관 및 수원역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및 시민에게 동해(East Sea) 표기와 관련하여 올바른 표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도와 동해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내용이 담긴 부채를 배포하고 로데오 거리에서 플래시몹과 댄스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회 연합회장 오준용(권선고 3) 청소년은 ‘현재 세계지도에 동해(East Sea)가 아닌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되는 사례가 많다. 우리의 영해와 독도를 지키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곧 우리의 영해를 지키기 위한 힘이다.’ 라고 말하며 활동의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95
  • 기사등록 2013-08-28 09: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