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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녹색구매’ 확산 위해 적극 나선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협약 체결하고, 협력 약속
  • 기사등록 2017-06-01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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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공공녹색구매’ 확산 위해 적극 나선다
[시사인경제] 수원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공녹색구매’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세 기관은 1일 수원시청에서 ‘지자체 공공녹색구매 이행 및 편익 측정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의 녹색구매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구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녹색구매’란 환경과 인체에 해를 덜 미치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녹색상품은 인체에 무해하며 재활용 등으로 폐기비용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녹색구매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소비자 행동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녹색구매 실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수원시에 제공한다. 이클레이는 시범사업을 총괄 진행하고 지자체 공공녹색구매 이행·편익 측정 지원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수원시는 기술원과 이클레이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공공녹색구매 현황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매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녹색구매’를 이행한다.

수원시는 ‘공공녹색구매 이행 및 편익 측정 지원 시범사업’으로 ▲수원시 녹색제품구매 추진 현황·실적 분석 ▲시범사업 추진 대상 품목 선정 ▲ 해당 품목에 대한 컨설팅, 지침 제작·배포 ▲녹색 제품 구매실적 향상에 대한 편익(온실가스 감축 등) 분석 ▲국내외 홍보 및 이행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녹색구매 이행 및 편익 측정 지원 시범사업’은 2012년 열린 리우 20회의에서 채택된 ‘10YFP(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10년 기본계획) 지속가능공공구매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이클레이(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세계 86개국 1500여 개 기초지자체·광역지자체·메가시티(거대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45개 기초지자체, 12개 광역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협약식에 함께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수원시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일 수원시청에서 ‘공공녹색구매 이행 및 편익 측정 시범사업’의 하나로 본청 및 사업소, 4개 구청의 도로관리 담당자, 각종 건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환(재생) 아스콘 구매 활성화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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