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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1,263개, 지난달보다 3개 사 감소 - 2017년 5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 기사등록 2017-06-01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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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
[시사인경제]2017년 5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31개)의 소속회사 수는 1,263개로 지난달에 비해 3개 사가 감소했다.

‘지에스’, ‘부영’, ‘한국투자금융’ 등 총 3개 집단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지에스’는 전기 발전업을 영위하는 ㈜구미그린에너지를 회사 설립을 통해, 같은 업종의 ㈜와이지이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부영’은 ㈜인천일보에 대한 지분 취득으로 ㈜인천일보와 자회사 ㈜인천출판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국투자금융’는 태양광 발전업을 영위하는 드림라인쏠라파워사호㈜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오씨아이’, ‘하림’ 등 총 3개 집단은 총 8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디섹에 대한 지분 매각으로 ㈜디섹 및 자회사 비아이디씨㈜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거북선5호선박투자회사 · 거북선6호선박투자회사 · 거북선7호선박투자회사가 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오씨아이’는 오덱㈜를 지분 매각을 통해서, ‘하림’은 ㈜예그리나(파산 선고)와 ㈜선진미트아카데미(청산 종결)를 계열사에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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