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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 운영 - 돌발, 외래 병해충 예찰 강화 및 적기방제
  • 기사등록 2017-06-01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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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각종 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도 및 시군 산림부서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군 산림부서에 설치된 대책본부에서는 산림병해충 뿐만 아니라 주택가, 가로수, 공원, 학교 등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현장 진단 및 방제를 실시한다.

농림지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시군 산림부서와 농업기술센터가 공동방제를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영택 도 산림과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올해 일반병해충 예산 61억원을 지원해 적기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 시에는 시·군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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