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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오는 8~10월 음력 보름을 전후하여 수원화성 성곽과 화성행궁, 화성열차, 수원천의 물소리 등 아름다운 밤 풍경과 전통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 ‘수원화성 달빛동행’을 운영한다. 




조선의 제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이장하면서 신도시로 건설된 수원화성과 서울에서 수원에 이르는 중요 경유지 6개의 행궁 중에서 규모나 기능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뽑히는 화성행궁의 백미만을 달빛동행에 담아 왕과 왕비처럼 성곽을 거닐며 220년 전 정조와 혜경궁홍씨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코스는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화성열차 (팔달산→장안문) – 화홍문 – 방화수류정 – 용연 – 수원천 – 행궁광장으로 이어지는 3.84km의 달빛동행을 비롯해 행궁내 유여택에서 다과를 곁들이며 경기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의 전통문화공연, 청사초롱과 하얀 달빛을 즐기며 팔달산 오솔길을 걷는 모습은 도심 고궁에서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연에서 바라본 월출(月出)은 수원8경 중 하나인 용지대월(龍池待月)로서 수원화성 축성 당시 화홍문 인근에 조성한 용연에서 바라본 달구경은 인공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 폭의 장관을 이룬다.




수원화성 달빛동행은 올해가 처음 열리며, 대표적인 고궁 야간 문화상품으로 달빛 아래 당당하게 우뚝 솟아있는 성곽의 야경 ▲화성행궁에 얽힌 특별한 해설 ▲재미를 더하는 야간 열차탑승 ▲한여름 밤 더위를 식혀주는 수원천 따라 걷기 ▲행궁내 유여택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공연 등 매력적인 고품격 역사문화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 수원화성 달빛동행은 내년 3월 유료화를 앞두고 입소문 확산층인 관내 기업체, 자원봉사자, 택시기사,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포함한 여행관계자와 카메라 출사 대회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내년 3월부터 진행되는 수원화성 달빛동행 관람권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4년 3월초에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예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기획팀(031-290-3611, 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8~10월 보름 무렵 밤 8시부터 10시까지(단 3월과 10월은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내국인 대상 13회와 외국인 대상 1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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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2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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