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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 서해안권 안산, 평택, 시흥, 김포시는 1일 화성 뱃놀이축제 개막식에서 해군2함대 사령부, 해병대 2사단, 육군 51사단 등 군과‘경기 서해안권 안보(관광)체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항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화성시와 안산, 평택, 시흥, 김포 5개 시가 해병대사령부, 해군 2함대 사령부, 육군 제51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협약사항은 ▲서해안권 군 안보 시설물 설치 및 공연, 체육 등 상호 공동지원 ▲서해안권 안보위협 발생 시 행정선 등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보(관광)체험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원 ▲서해안권 관광자원 상호교류 등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해안 골드코스트 등 경쟁력 있는 안보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서해안권 5개 시는 뱃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곡항에서 3일부터 4일까지 ‘2017 화성 서해안컵 전국 요트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서해안컵 요트대회 및 화성 뱃놀이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17 화성 뱃놀이축제’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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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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