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주시는 지난 31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양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시장, 박길서 양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와 각 종목별 임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 16개중 10개 종목에 99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에서 금 2개, 은 1개, 동 2개를 비롯해 파크골프에서 금 2개를 수상하는 등 5개 종목에서 총 금 5개, 은 6개, 동 5개의 메달을 수상해 작년 대비 5단계 상승한 종합1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그동안 양주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신 모든 분들과 양주시 선수단의 노력이 양주시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키는 발판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