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주시,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공공승마장,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식 개최
  • 기사등록 2017-05-31 16:10:00
기사수정
    공공승마장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식
[시사인경제]양주시는 31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농어촌테마공원 내에 조성한 공공승마장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농축산 관련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양주시의 공공승마장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을 축하했다.

공공승마장은 말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1만2,830㎡ 규모로 실내마장(1,500㎡), 실외마장(2,550㎡), 보조마장(750㎡), 원형마장(314㎡), 관리동(665.88㎡), 야외에서 말을 타는 340m의 외승로 등의 시설을 조성했고 승용마 13마리와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가축생산성 향상과 작물생육 증진을 위해 부지면적 6,062㎡, 연면적 638㎡의 규모로 배양실(198㎡), 종균배양실(147㎡), 저온저장실(32㎡), 배지조제실(18㎡)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연간 400톤의 유용미생물 5종(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질화세균)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공승마장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으로 양주시가 승마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친환경 농축산업의 발전 기반 구축으로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840
  • 기사등록 2017-05-31 16:1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