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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시사인경제] 양주시는 지난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예방’과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살아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양주시 보건소의 협조로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총 2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거리환경 개선사업, 어린이 사랑봉사단, 금연홍보 도우미, 학교급식 도우미 등 총 13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 1회 추경에 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버스정류장 주변 환경 정화사업인 ‘감동깔끄미사업단’을 추가로 발굴했으며, 5월 중 참여자를 선발해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어르신들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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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1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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