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愛 집수리’물품 기탁 받아 - 물품과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
  • 기사등록 2017-05-31 12:03:00
기사수정
    로타리클럽 기탁식

[시사인경제] 부천시와 부천지역 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90지구 제7,8,9지역)은 지난 29일 ‘사랑愛 집수리 재능나눔 참여 및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부천시와 로타리클럽이 맺은 ‘시민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로타리클럽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타리 회원들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愛 집수리’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배지, 장판, 전등 등 300만원 상당의 집수리 필요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사랑愛 집수리’사업에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정민 행정국장은 “부천지역의 로타리클럽이 사회공헌 협약 실천 뿐 아니라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모습은 나눔문화 활성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시가 복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함에도 아직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로타리클럽과 같은 봉사단체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리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한 옥강석 클럽회장단 대표는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787
  • 기사등록 2017-05-31 12: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