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17.1.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7월 28일까지 개별통지
  • 기사등록 2017-05-31 09:32: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2017. 1. 1. 기준 160,67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후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덕양구 1.04%, 일산동구 1.36%, 일산서구 1.22% 소폭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로 ㎡당 8,692,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북한동 22번지로 ㎡당 3,780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 시민봉사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751
  • 기사등록 2017-05-31 09: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