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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소년의 일생상활이 즐거운 고양시 만든다 - 고양시 청소년재단, 6월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
  • 기사등록 2017-05-3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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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청소년의 일생상활이 즐거운 고양시 만든다

[시사인경제] 고양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6월 한 달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차세대위원회 및 청소년모니터링단의 활동과 청소년의회와 청소년홍보기획단 모집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소통 한마당, 관내 청소년 통합 애플리케이션·데이터베이스·홈페이지 구축 등의 사업을 준비 중이며 총 500여 명 청소년의 참가가 예상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도 다양한 청소년 자치기구의 활발한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수련관 프로그램 및 청소년사업 운영을 모니터링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MY 그린 볕’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역사 ‘역주행’, 멘토링 ‘해밀’, 영어봉사 ‘FEFE’, 사회참여 ‘바꾸로’ 등 다양한 내용의 청소년 활동이 계획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주도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재단 진로센터에서는 진로체험 버스를 활용한 ‘고양형 진로체험패키지’를 오는 6월 14일(수)에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학과 멘토링 진행, 진로상담, 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해 총 530여 명이 참여하는 진로 선택 활동의 장이 펼쳐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과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다양하고 풍성한 청소년의 6월을 만들고자 한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과 자원봉사동아리 ‘유성’의 정기모임이 계획돼 있다. 또한 ▲몸놀이 특강 ▲별난 팀 프로젝트 ▲다문화 체험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자원봉사동아리 ‘씨밀레’, 교육봉사동아리 ‘모해’ 등 청소년 자치기구의 정기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6월 24일(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간담회’를 진행, 청소년이 직접 시설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건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특강과 풋살 대회 등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을 통해 총 600여 명 청소년과의 만남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이 밖에도 ▲톡톡 튀는 청소년 진로탐색교실 ▲청소년 문화한마당 ▲평화통일 기행 ‘경의선 타고’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등 총 10여 개의 청소년 공모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고양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600명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고양시 청소년사업과 청소년 시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청소년재단(☎031-81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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