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해청, 제2기 투자유치 지원단 출범…투자유치 협력방안 등 논의 - 투자유치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5명 위촉
  • 기사등록 2017-05-31 08:46: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1층 비전실에서 제2기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원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은 서플러스글로벌 등 글로벌 첨단 기업 임원과 한독상공회의소, 코트라, 물류 및 유통 전문가 및 학계, 도의원 등 국가별, 산업 분야별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2019년 5월까지 황해청 투자유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 투자기업 발굴과 해외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황해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 국내외 기업과 18억불의 MOU를 체결하여 경기도 투자유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자본과 국내기업의 기술력을 결합시키는 합작투자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유치를 모색할 것이니 투자유치 정책이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자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최된 지원단 회의에서는 2017년 황해청 투자유치계획과 MOU를 체결한 국내기업에 대한 토지공급 방안 등 황해청 주요 현안사항을 주제로 브리핑을 실시했으며, 또한 지원단 위원인 평택대 박기철 교수가 대내외 투자여건 변화에 따른 황해청의 외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2015년 출범한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은 황해청의 외국인투자정책수립, 제도개선, 투자유치관련 자문, 외투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황해청의 주요 현안에도 참여하여 황해청의 당면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743
  • 기사등록 2017-05-31 08: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