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간부공무원, 시민생활 속 불편 규제 개선키로… - 지난 29일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7-05-30 12:40:00
기사수정
    고양시 간부공무원, 시민생활 속 불편 규제 개선키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 향상 및 역량 강화로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혁신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양시 규제현황 바로알기 ▲2017년 고양시 규제개혁 추진전략 및 핵심과제 ▲고양시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마인드 전환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성공사례 소개는 간부 공무원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그 동안 기업환경 개선 위주의 규제개혁에서 시민 일상생활 속 규제를 찾아 해소해 나가야 한다는 주제에 대해 간부 공직자들의 폭 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각 부서장의 관심 속에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차례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각종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717
  • 기사등록 2017-05-30 12: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