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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매월 넷째 주 ‘토요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경제활동 등으로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워킹맘들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이하 모유수유클리닉)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 및 모유수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임신 중 유방관리 ▲출산 후 유방통증관리 ▲마사지 방법 ▲올바른 수유자세 ▲젖 달라는 신호 등의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강의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에 의해 진행된다. 모유는 신생아에게 질병예방 및 두뇌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모유수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증강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한 인식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장애요인이 많아 모유수유 실천이 어렵다”며 “강사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예비 엄마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유수유클리닉은 오는 11월까지 넷째 주 토요일(10:00∼12:00)마다 덕양구보건소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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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0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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