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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의달인 심화과정 개강

[시사인경제] 부천시는 지난 5월 29일 오전 10시 소사시민학습원에서 2017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소통의 달인’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소통의 달인’의 심화과정으로, 지난 교육을 수료한 주민자치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소통의 달인’과정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팀 프로젝트로 추진·발표했다. 이를 통해 문제인식과 해결과정을 체험하고 팀원과의 소통과 협업을 배울 수 있었다.

올해는 지난 교육에서 학습한 문제해결과 소통 능력을 기반으로 다른 주민자치위원들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코치로서의 역량을 쌓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총 5회, 19시간에 걸쳐 액션러닝 기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실제 주민자치 현장에서 정보공유, 아이디어공유, 문제해결 순으로 진행되는 회의를 체험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또 서로의 유형을 이해하는 DISC성격유형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동준 평생교육과장은 “실제 현장에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다른 주민자치위원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소통의 달인’심화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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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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