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정책 토론회 개최 -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사업내용 의제설정’주제
  • 기사등록 2017-05-30 10:39: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정책 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안산시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시의원 등 주요 교육인사들이 참석하여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사업내용 의제설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 학부모,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는 협탁테이블 방식으로 공식적인 패널토론 분위기를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혁신교육사업별로 그룹화하여 스스로 묻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협의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각계각층에서 바라보는 안산교육에 대한 희망사항, 아쉬운 점 등의 내용을 골자로 밤늦은 시각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각 그룹별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안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연구회 보고서에 기록하고 이를 조사 분석하여 실현가능성 있는 의견은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학생, 교사, 시민들의 열기에 안산교육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런 토론회를 통하여 여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인 안산교육정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677
  • 기사등록 2017-05-30 10: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