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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17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양주희망도서관의 ‘김유정의 삶과 문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책을 매개로 한 사전강연,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향유 기회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희망도서관은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 소속 만16세 이상의 대상자들과 함께 오는 31일 “김유정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세종대 권용주 교수의 사전강연을 가진다.

또한, 다음달 2일에는 강원도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 등 독서 문학기행을 통해 1930년대 우리 문학의 꽃을 피웠던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들을 감상하며 소설 속으로 떠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학기행이 장애인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책 읽는 도시 양주’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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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0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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