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329억원 확보 - 안양천 3.41㎞ 균형잡힌 도시재생 추진, 2018년 착수, 2021년 완공 목표
  • 기사등록 2017-05-30 09:12:00
기사수정
    국토부 공모사업 조감도
[시사인경제] 의왕시가 국토부 주관 지방하천 제안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돼 국·도비 3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의왕시 도시하천(안양천) 정비사업’은 ‘하천을 중심으로 균형잡힌 도시재생활성화’를 주제로 의왕시 골사그내 앞에서 군포시계까지 3.41km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 도시하천(안양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2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액 국·도비를 지원받아 2018년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추진시 의왕시 중심을 관류하는 안양천이 기존 공업단지 및 노후건축물과 연접돼 있어, 주변의 개발사업과 연계추진함으로서 사업효과의 상승과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기본 구상으로 했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하천의 종횡적 연속성 확보와 치수안정성 확보를 위한 교량 및 축제공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수 공간 확보, 하천생태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자전거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사업비 확보로 안양천 인접구역을 현재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재해예방은 물론 시민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계획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647
  • 기사등록 2017-05-30 09: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