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관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편식예방 뮤지컬 “건강한 응가맨과 컬러푸드”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습관을 정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아이들이 친근함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레이저쇼와 레크리에이션 및 동요와 인형극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프로그램 구성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재미있게 배운 내용을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만들고 편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은 10개 기관 36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양·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3회의 추가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