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토요독서교실 ‘그림책과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책 한 권을 천천히, 자세히 읽고 그 내용을 완전하게 파악하는 슬로 리딩 수업이다.
수업은 수강생들이 책을 통해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나와 다른 것을 이해하기, 나를 변화시키는 것, 난 이런 것을 좋아해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며 사회성을 키우고, 사고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수업 계획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082-74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