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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진 기념식
[시사인경제]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의 거장 화가 장욱진(1917-1990)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장욱진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화가 장욱진 부인 이순경 여사, 장욱진 유족대표 장정순, 최종태, 김종영 미술관장, 오광수 뮤지엄 산 관장, 이건무 전 문화재청장, 신성호 작가, 한국박물관협회 김쾌정 회장 등 문화 미술계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화가 장욱진은 1917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작고하던 1990년까지 격동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누구보다도 철저한 자신만의‘작가의식’을 통해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현해내었다.

특히, 나무, 집, 새, 아이, 가족 등 일상적인 소재를 순수하고 소박하게 그려내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정립한 화가로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순수한 그림을 그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개막을 축하”하며“문화예술도시 양주시를 대표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화가 장욱진의 예술철학과 작품세계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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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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