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발달장애청소년 위한 방학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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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산하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방학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Learning&play'는 평소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가지는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동작치료가 가지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하여 신체발달을 꾀하고 더불어 무용교육이라는 표현활동을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2013년 '수원시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외계층분야에 선정되어 수원시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의 지원으로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방학기간에 맞추어 7/22(월)~8/15(목)까지 매주 월/목요일 4주간 총 8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수원시 거주 10-18세까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으로 자세한 사항은 031-218-0404(청소년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의 문화, 스포츠, 수영강좌에서 진행되는 각각의 장애인특별프로그램 등에 지속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의 설립취지에 따라 지역 내 소외청소년에 대하여 교육문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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