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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내달 2일까지 수원유람(水原遊覽) 스토리텔링 발굴육성 제안공모(이하 수원유람)를 실시한다.




2013년 수원유람은 통닭골목이라 불리는 팔달로 1가·2가 일대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개발과 예술작품, 디자인 관련 사업자 등록을 필한 작가 또는 업체의 제안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에 개최하는 ‘생태교통 수원2013’ 기간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예술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유람 현장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수원화성홍보관 영상실에서 진행하며, 신청자는 8월 2일까지 전자입찰 및 재단 문화사업본부 창작지원팀에 방문하여 제안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90-355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을 통해 수원을 유람(遊覽)하자는 의미의 수원유람은 수원 내 다양한 문화자원, 역사, 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하여 작품 등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문화예술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가들이 지역의 특성을 담은 아이디어를 다채롭게 제공해 수원의 또 다른 유람지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2년 북수동 일대의 팔부자문구거리에 수원유람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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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0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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