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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신규 환경관리원 15명에 임용장 교부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에서 2017년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15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임용장을 교부하고 공무직증을 수여한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은 “환경관리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6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되는 신규 환경관리원들은 가로 청소,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처리를 주 업무로 한다.

올해 환경관리원 신규 채용 경쟁률은 13.4대 1이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4월 진행된 원서 접수에 202명(여성 9명)이 지원했다. 수원시는 서류전형으로 선발한 165명을 대상으로 악력·배근력(背筋力) 테스트·손수레 끌기 등 체력평가를 했고, 30명을 선발해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시가 직접 고용하는 공무직 신분으로 정년(만 61세)이 보장된다. 지난해 체결한 정년연장 협약에 따라 희망자는 임금피크제에 따라 만 63세까지 연장 근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관리원 신규자 임용으로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수원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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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6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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