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화성시 향토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시민을 위한 ‘201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 문화재단‘찾아가는 문화공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과 주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향토박물관 나들이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 6월 29일 향토박물관 강당에서 전문극단 예술무대 산의‘뒤죽박죽 전래동화’인형극이 공연됐으며,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뒤죽박죽 얽혀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해 관람하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최고의 상상력을 맘껏 발휘해 인형극을 즐길 수 있도록 짜여진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대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박물관이 온 가족이 쉽게 찾아 유익한 주말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향토박물관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오는 8월‧10월‧12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물관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공연일정에 따라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향토박물관 학예연구실(031-369-3797)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51
  • 기사등록 2013-07-02 20: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