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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함부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시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폐건전지에 대해 오는 6월 중순까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면 환경오염을 줄이고 철을 비롯해 아연, 니켈 등 첨단소재의 핵심원료인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시는 가정, 아파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거 캠페인을 펼쳐 효율적인 수거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 실적이 우수한 동을 대상으로 실적에 따라 연말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관심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 한다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폐건전지 54톤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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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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