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공동구 전문적 관리 우수성 확보 - ‘2017 전국 공동구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표창 수상
  • 기사등록 2017-05-25 09:16: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전국 공동구에 대한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 결과 일산공동구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동구는 미관의 개선, 교통의 원활한 소통 등을 위해 전기·가스, 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을 말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전국 18개 공동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등 민·관 단체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구 구조물 내진성능 확보 및 유지관리실태 ▲재난 및 재해 단계별 관리체계 ▲경비·방호·보안 등 통합방위체계 등 공동구관리 전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의 일산공동구 관리는 계측장비 및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한 계측감시로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으로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점 및 시설개선, 보수보강 등 철저한 시설물관리를 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 받았다. 이번 표창 수상으로 고양시 공동구 관리의 우수성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성송제 도로정책과장은 “일산공동구는 소수의 공무원 중심 직영 관리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사고발생시 시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는 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안전 도시 고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379
  • 기사등록 2017-05-25 09: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