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2017 신규협동조합 맞춤형 교육 실시 - 신바람 나는 협동조합 운영하기
  • 기사등록 2017-05-24 14:25:00
기사수정
    2017 신규협동조합 맞춤형 교육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신규 설립신고를 마친 협동조합(비금햇빛발전, 그린스퀘어)을 대상으로 '2017 신규협동조합 맞춤형 교육'을 지난 2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의 일정에 맞춰 수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협동조합 기본운영 원리 및 남양주시 협동조합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신규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조합별로 실시하는 만큼 조합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남양주시에 특화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동조합별로 구체적인 조언을 해준다.

신규 협동조합 맞춤형 교육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어떻게 성장시켜야할지 막막했던 마음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된 것은 물론이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업아이템을 얻는 뜻밖의 소득도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슬로건처럼 새로 설립된 협동조합이 신바람 나는 협동조합을 운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규 협동조합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362
  • 기사등록 2017-05-24 14: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