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사인경제] 안산타임스는 지난 22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포(10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안산타임스의 민용기 발행인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 및 주민들의 화합,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쌀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교육,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산청소년글로벌센터에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