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 어르신과 희망매니저가 함께 하는 ‘봄봄봄’ 나들이 동행
  • 기사등록 2017-05-22 11:47:00
기사수정
    어르신과 희망매니저가 함께 하는 봄봄봄 나들이 동행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일전자에서 후원해준 스타렉스를 타고, 진건·퇴계원 지역의 어르신과 희망매니저가 함께 하는 ‘봄봄봄’ 나들이(언제나 봄날, 우리의 봄날, 함께 하는 인생의 봄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 10명과 희망매니저 8명,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유기농 딸기 수확을 하며 달콤한 딸기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92세의 최고령 어르신은 “다 같이 봄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이 정말 좋다.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을 느끼며 화장도 하고 예쁜 모자와 옷도 입고 왔다. 건강 탓에 참여를 꺼렸었는데 오늘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희망매니저는 “어르신들이 이렇게 나들이를 가는 것이 힘든 일인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다. 어르신들이 또 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어르신들과 희망매니저가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처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175
  • 기사등록 2017-05-22 11: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