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책 한 권에 담았다 - 수원시, 94개 환경교육 프로그램 소개한 '2017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간
  • 기사등록 2017-05-22 11:45:00
기사수정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책 한 권에 담았다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 '2017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간했다.

책자는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수원시 환경교육 전담시설의 33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94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환경교육 전담시설들은 ‘자연체험 단체탐방’, ‘찾아가는 환경 교실’, ‘숲속 놀이터’, ‘기후학교’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원시 환경 관련 부서, 환경단체 등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도시숲 힐링 ▲하천 생태교육 ▲자원순환 체험 ▲생물 다양성 교육 ▲융합형 환경교육 ▲다양한 환경교육 축제 ▲기후변화 교육 ▲도시농업 체험 및 생활습관 교육 ▲학교 방문형 체험 교육 등 9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자연 속 오감체험 생태교육’, ‘장애우 숲 체험’, ‘생태환경 체험 교육’, ‘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책자에 소개된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94개에 이른다. 미세먼지·오존(O3) 농도 상승시 대응요령도 담겨있다.

수원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 등에 '2017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5000부를 배포했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2017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본인에게 필요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172
  • 기사등록 2017-05-22 11: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