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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처음 만나는 붓꽃’ - 부천무릉도원수목원, 6월 18일까지 ‘제1회 붓꽃전시회’
  • 기사등록 2017-05-22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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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꽃전시회

[시사인경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오는 6월 18일까지‘처음 만나는 붓꽃’이라는 주제로 제1회 붓꽃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지난 2014년 국내외 붓꽃과와 백합과 식물 수집을 목표로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식물들을 수집해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수집해 온 3만 여 본의 붓꽃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붓꽃과 식물은 5∼6월에 자주색, 보라색, 노란색으로 지름 8㎝ 내외의 꽃을 피워 그 우아함이 여름 꽃의 귀족이라 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보다 쉽고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붓꽃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을 담은 식물교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5월 22일 저녁 6시 30분에는 부천윈드오케스트라 창단공연이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재즈트리오, 금관 5중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올해 정원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10개의 주제원과 그늘 쉼터 등을 갖춘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으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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