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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들려주는 클래식, 토요일엔 베토벤과 놀자! - 내달 7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선착순 150명 신청 접수, 교육비 무료
  • 기사등록 2017-05-19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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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문화재단,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베토벤이 사는 토요예술家’ 참가자 모집

[시사인경제] 부천문화재단은 6월 7일까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 ‘베토벤이 사는 토요예술家’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베토벤이 사는 토요예술家’는 세계적 음악가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클래식과 친해지도록 기획된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이론부터 체험하기, 표현하기, 향유하기 등 4개 단계로 구성돼 클래식을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짜여졌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감상교육과 공연관람이 각각 3회, 1회로 짜여 있다. 교육은 영화를 통한 베토벤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움직임과 그림을 통한 음악 표현, 연주 및 지휘 체험 등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엔 부천문화재단의 청춘시즌공연 중 하나인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지난 4월엔 ‘발레리나가 사는 토요예술家’를 진행했다.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공연사업팀(032-320-637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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