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운영모습

[시사인경제] 부천시 오정보건센터 가족사랑이음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지지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증상, 위험요인, 치료와 관리에 관한 ‘치매알기’, 치매 어르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들의 자기 돌보기에 관한 ‘돌보는 지혜’, 치매예방과 지역사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여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알짜정보’로 구성된다.

사례 영상시청 및 역할극 등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진행하며 가족들의 자기돌봄,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탐색하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정보건센터 1층 가족사랑이음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8주 동안에 걸쳐 진행된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헤아림’ 교실에 치매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정보건센터 가족사랑이음센터(032-625-4366, 4398)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109
  • 기사등록 2017-05-19 10: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