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2015년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재정지원금 확정 - 오지 비수익노선 시내버스 6개 노선에 8억1천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17-05-19 09:55:00
기사수정
    안산시, 2015년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재정지원금 확정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2015년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에 대한 재정 지원금을 확정·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지 비수익노선 시내버스 재정지원은 경기도 주관 도(道)내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및 서비스 평가(회계법인의 검증)를 바탕으로 안산시 대중교통발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 대중교통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시내버스 비수익 6개 노선(15대) 운행으로 발생한 적자 총액 11억 9,169만원 중 시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68.08%인 8억1,134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중 경원여객자동차(주)는 4억 2,505만원, 태화상운(주)는 3억 8,629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안산시는 비수익노선 재정지원의 과다지원으로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운수회사의 법규위반으로 인한 벌과금 등에 대해서는 노선별 최고 5%까지 패널티를 적용, 삭감 조치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운수회사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운수회사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임의감차, 무정차 운행 등 법규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085
  • 기사등록 2017-05-19 09: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